'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금단의 구역을 침입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민국 만세, 모험을 떠나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민국 만세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민국이와 만세가 금단의 구역을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오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송일국 가족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민국과 만세는 여느날 처럼 먼저 일어나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거실로 나온 민국이 평소 송일국이 가지 말라던 공간이 열린 것을 발견하고는 그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러나 이내 민국은 "나 혼자 나가서 무서워"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만세가 민국이를 위해 나왔다.

이후 둘은 상황극을 시작했다.

민국이는 "저기 손이야. 화장실에 괴물 있어. 빨리 와봐"라고 외치며 연기를 시작하자, 만세는 "내가 가 볼게"라며 민국이와 함께 갈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민국이는 만세에게 "무서우면 보고해. 붙잡으면 나한테 연락해"라고 말하며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그 때 만세가 모험을 떠나자 민국이는 "어! 누가 만세 고양이 꼬리를 잡았어! 누가!"라고 외쳤다. 이에 놀란 만세는 다시 방으로 돌아와 자고 있는 송일국의 다리에 얼굴을 묻어 웃음을 유발했다.

sseoul@tf.co.kr
사진 =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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