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강일홍 기자] 배우 김유연의 공항패션이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유연은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 특설무대서 개최된 '제1 회 한류패션 페스티벌'(KWFF, Korean Wave Fashion Festival)을 통해 기자들로부터 집중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런데 행사 당일은 물론이고 일주일이 지난 뒤에도 이슈가 된 데는 김유연이 입은 야상점퍼를 유명패션 디자이너의 작품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네티즌들은 "레이싱 모델 출신의 늘씬한 몸매에 가장 어울리는 공항패션"이라고 칭찬했다.
이날 김유연이 입은 공항패션(야상점퍼)브랜드는 디자이너 이수민(SONIADARIN)이 자체 제작한 의상이다. 그는 현재 SONIADARIN이란 브랜드로 셀러브리티들 사이에 자주 언급되는 '떠오르는 의류 디자이너'다.
한편 올해 세계 최초로 한류와 공항패션을 주제로 치러진 '한류패션 페스티벌'은 최근 1년간 인천공항을 이용해 해외를 오간 인기 스타 중에서 패션 감각이 뛰어난 주인공을 선정해 상을 주는 '공항 패션 어워즈'다. 이날 포토타임 행사에는 샘해밍턴, 신보라, 이재윤, 임은경, 김유연, 하나경, 정준영, 쿨케이, 손호영, 신수지, 이대은, 줄리안 등 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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