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꽃보다 청춘' 섭외 힘들었는데…극적인 합류

'꽃보다 청춘' 강하늘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배우 강하늘이 극적으로 '꽃보다 청춘'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꽃보다 청춘'을 연출하는 나영석 PD는 "강하늘이 '꽃보다 청춘' 섭외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청룡영화상 참석으로 포기했다. 그래도 혹시 몰라 행사가 끝나고 합류여부를 물었고, 강하늘이 형들과 인연을 생각해 합류했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꽃보다 청춘'에 먼저 합류한 정우와 영화 '쎄씨봉'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나영석 PD는 "갑작스럽게 합류한 강하늘은 영화제에서 입었던 턱시도를 입고 아이슬란드행 비행기를 탔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하늘이 공항에 턱시도를 입고 쇼핑백을 들고 서있다.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에는 강하늘을 비롯해 정상훈, 조정석, 정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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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꽃보다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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