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많지만 일일이 대응하고 싶지 않아"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개그맨 김준호의 '코코엔터테인먼트 파산 시나리오'가 대두된 가운데 김준호 측이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준호 측 관계자는 26일 <더팩트>에 "경찰 조사를 마쳤으니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다"며 "할 말이 많지만 일일이 대응하고 싶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김준호가 코코엔터테인먼트를 없애고 새로운 소속사를 만드는 시나리오를 그렸다며 관련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공동대표 김 모 씨의 공금 횡령으로 위기를 맞았고 지난 1월 24일 폐업을 결정했다. 이후 김준호와 코코엔터테인먼트 주주들은 파산과 관련해 갈등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