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특파원? 정상훈 "사실 '씨에씨에' 밖에 몰라요"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배우 정상훈의 중국어 실력이 눈길을 끈다.

정상훈은 지난 3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중국어 실력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방송에서 정상훈은 "중국인이 많은 명동에 갔는데, 중국분들에게 인기가 많더라. 제발 알아 듣는 중국어 한 번만 해달라고 부탁하더라"고 말했다.

정상훈은 "나는 진짜 오리지널 중국어는 '씨에씨에(감사합니다)'밖에 모른다. 나머지는 대사에 맞게 만들기 보다는 그냥 그때 생각나는대로 말한다"고 털어놨다.

정상훈은 tvN 'SNL코리아6'에서 중국어 개그로 큰 인기를 얻으며 중국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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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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