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디렉션, 2015 AMA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

인기 밴드 원디렉션, 2015 AMA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 원디렉션은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2015 AMA의 주인공이 됐다. /원 디렉션 공식 트위터

원디렉션, 2015 AMA에서 2관왕 저력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원디렉션이 2015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원디렉션은 2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 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15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2015, 이하 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원디렉션은 루크 브라이언, 아리아나 그란데, 마룬 파이브, 니키 미나즈, 에드 시런, 샘 스미스, 테일러 스위프트, 메간 트레이너, 더 위켄드 등 쟁쟁한 가수들과 함께 후보에 올랐으며 이들을 제치고 AMA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차지했다. 원디렉션은 팝/락 그룹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의 아티스트상까지 2관왕을 했다.

올해의 노래상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블랭크 스페이스'가 차지했으며 신인상은 샘 헌트, 콜라보레이션상은 스크릴렉스&디플로와 저스틴 비버가 함께한 '웨어 아 유 나우'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AMA는 팝/락, 컨트리, 랩/힙합, 소울/알앤비, 얼터너티브 록, 어덜트 컨템퍼러리, 라틴, EDM, 사운드 트랙 등 분야를 나눠 좋은 평가를 받은 아티스트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한편 AMA는 미국 ABC방송에서 선정해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는 뮤지션에게 수여하는 음악상 시상식으로 올해 43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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