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 '은퇴' 생각했던 이유는?



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

위대한 조강지처

[더팩트ㅣ이미혜 기자]'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 중인 가운데 과거 그의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kbs 1tv 주말드라마 '자유인 이회영'의 현장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안재모는 "2년전 은퇴할까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안재모 "아버지께서 홍삼 사업을 10년 넘게 해 오셔서 은퇴 하고 사업가를 하려 했다. 하지만 배우라는 직업을 버리기에 미련이 너무 많이 남아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모는 "20대 중반, '야인시대'로 한창 잘 나갈 때와 달라진 상황에 대인기피증이 생기더라. 공식 석상은 대부분 피하고 촬영과 연기만 하고 지냈다"며 "하지만 사업을 하면서 내성적이던 성격에 변화가 왔다. 여러모로 전화위복이 돼 많이 탈피하게 된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있다.

mhlee@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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