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폭로 "허경영, 짜장면 먹어본 적 없다더니…"

전현무 "허경영과 짜장면 빨리 먹기 대결했는데"

허경영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15대·17대 대선 후보였던 허경영 씨와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 전현무는 과거 방송된 tvN '세얼간이'에서 허경영을 만난 것을 언급하면서 "허경영 씨와 짜장면 빨리 먹기 내기를 했다. 그런데 짜장면을 태어나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는 "그렇게 말해 놓고 나무젓가락을 뜯고 비비는 모습과 짜장면 그릇 가장자리를 꾹꾹 눌러 랩을 벗겨내는 모습이 매우 능숙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경영 씨는 책임보험 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가 지난 11일 교통 당국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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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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