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오싹한 체험 고백
그것이 알고 싶다
[더팩트 | 최영규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의 MC 김상중이 소름끼치는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은 과거 화성 여대생 실종 미스터리를 다루면서 여대생이 실종이 되었던 바로 그 장소에서 녹화를 하게 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김상중은 "대학교 2학년 재학중인 여대생이 2004년에 실종됐던 사건이다. 당시 유골이 발견된 장소에서 야외 촬영을 진행했는데, 춥지 않은 날씨였음에도 오싹한 정도로 한기를 느꼈다"라고 오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이어 김상중은 "방송을 진행하면서 대본 실수로 NG를 내는 편이 아닌데 그날은 현장에서 24번이나 NG를 낼 만큼 진행이 되지 않았다. 속으로 피해자에게 '네가 도와주어야 너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파헤칠 거 아니겠니'라며 속으로 도움을 구했다. 그랬더니 그 이후로 NG가 없이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라고 말해 그것이 알고 싶다의 소름끼치는 체험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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