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의 이너뷰티 비법은 '견과류',"집에 견과류 가득, 마트 곡물코너 같아"

방송인 현영이 결혼과 출산 후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로 견과류를 꼽았다./ 사진제공=tvN 곽승준의 쿨까당
[더팩트ㅣ김동준 기자] 방송인 현영이 결혼과 출산 후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로 견과류를 꼽았다.

현영은 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해 "평소 견과류를 많이 챙겨 먹는다”며 이너뷰티 비법을 밝힌다. "각종 견과류를 한가득 사다 놓아서, 집을 보면 마트 곡물코너 같다”는 현영에게 김숙은 "그러고 보니 예전엔 예쁜 고양이 상이었는데, 지금 보니 쥐 상 같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는 차윤환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김유진 맛칼럼니스트, 이승남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초겨울 면역성을 높여주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와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슈퍼푸드의 핵심은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 세계적인 장수 마을에서 즐겨 먹는 식품들로, 호두와 시금치, 블루베리, 연어, 콩, 브로콜리, 토마토 등이 손꼽히고 있다.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슈퍼푸드 3가지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효리와 기네스 펠트로 등 국내외 미녀 스타들이 몸매 관리를 위해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진 식품들로, 항암과 항산화 성분이 일반 식품의 수십, 수백 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비싸고 구하기 힘든 수입산 대신 일상 식단에서 즐길 수 있는 ‘면역력 슈퍼푸드’를 추천해주고, 슈퍼푸드 섭취시 주의점과 부작용까지 꼼꼼히 짚어준다. 슈퍼푸드라고 무작정 섭취하기보다는, 본인의 체질, 질환과 맞는지 확인하고 먹어야 한다는 것. 적은 양을 먹어보고 점점 양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테스트 기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이외에도 전자레인지에서 간편하게 만드는 견과류 강정, 채소 칩 등 초간단 슈퍼푸드 조리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4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수험생들에게 특효인 슈퍼푸드, 남성 전립선과 출산 후 체력회복에 좋은 식품 등 '맞춤형 슈퍼푸드'도 알려준다.


생활에 유용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주말을 유익하게 마무리 해 줄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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