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신혼여행 홍진경 "8박 9일 갔는데 토가 나올 지경"

몰디브 신혼여행 홍진경 "악순환의 반복이었다"

몰디브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몰디브를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홍진경이 몰디브에 대해 언급했다.

홍진경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홍진경은 "처음 봤을 때부터 정말 마음에 들었다. 처음 만난 날 먼저 남편에게 키스를 했다. 이후 3개월을 쫓아다녔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몰디브 신혼 여행에 대해 "몰디브는 자연 환경 안에만 갇혀있어야 한다. 8박 9일 갔는데 나중엔 토가 나올 지경이었다. 가오리도 싫고 갈매기도 싫고 다 싫더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몰디브가 공기가 좋아서 오전 6시만 되면 눈이 떠진다. 실컷 놀아도 오전 11시다. 그럼 오후 3시 반부터 술을 마신다. 그렇게 잠이 든다. 악순환의 반복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몰디브는 지난달 24일(한국 시각) 부통령이 대통령 암살 모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에 30일 동안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해 정치적으로 불안한 사실이 알려졌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아드히브가 9월 28일 야민 압둘 가이윰 대통령이 승선한 선박에 폭탄을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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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투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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