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최고 시청률 경신…'그녀는 예뻤다' 바짝 추격

장사의신-객주2015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같은 시간대 1위는 그녀는 예뻤다가 지켰다. /SM C&C 제공

'장사의 신-객주 2015' 시청률 탄력 받나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수목극 시청률 1위 '그녀는 예뻤다'가 종영을 단 1회 남겨둔 가운데 '장사의 신-객주 2015'의 추격이 바빠졌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가 시청률 11.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에 비해 1%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객주'는 지난 9월 23일 6.9%의 시청률로 출발한 이후 꾸준히 시청률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달 14일 방송된 7회가 당시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한 뒤론 줄곧 두 자릿수 시청률을 지켰다. 부동의 수목극 1위 MBC '그녀는 예뻤다'가 종영까지 1회를 남겨둔 가운데 '객주'의 역전극이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는 시청률 15.9%로 1위 자리를 지켰다.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시청률 4.9%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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