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아내 김미현 사로잡은 비법? 내 복근에 반한 듯"

이원희 "의도적으로 노출"

이원희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유도간판 스타 이원희가 자신의 복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서 "김미현과 한 병원에 입원해 함께 뜸을 뜨며 친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원희는 "당시 의도적으로 남자의 멋진 몸을 보여주고자 윗옷을 벗고 복근을 노출했는데 그게 잘 먹힌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김미현 역시 "그 때는 남자 몸을 본 적이 없어 놀랐다. 당시 이원희 복근을 보고 '와 왕자다'라고 감탄했다. 근데 유도장에 갔더니 다른 선수들도 모두 '왕'자가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원희는 골프선수 김미현과 2008년 12월 결혼했으며, 2009년 11월 아들 예성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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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KBS2 '우리동네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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