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여신의 패션' 종영소감 "중국사람 사랑하게 됐다"

여신의 패션 마지막회에 출연한 윤은혜. 지난달 31일 종영한 여신의 패션에서 윤은혜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여신의 패션 화면캡처

'표절논란' 윤은혜, '여신의 패션' 종영소감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배우 윤은혜가 중국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마지막회에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윤은혜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중국 동방위성 TV '여신의 패션' 인터뷰를 통해 "두 달간 10가지 넘는 옷을 디자인했다"라며 "굉장히 좋은 추억이었고 한 단계 넘어선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원래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이라 '관심 정도 받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사실 조금 외톨이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되려 나를 중심에 서게 도와줬다. 중국사람을 조금 더 사랑하게 됐다"고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여신의 패션' 마지막회는 프리스타일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윤은혜는 이날 중국 배우 곽병정에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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