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알리 유준상
유희열의 스케치북 알리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가수 알리와 배우 유준상이 듀엣무대를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배우 유준상이 가수 알리와 출연해 듀엣 무대와 둘의 인연을 공개했다.알리는 유준상의 진지한 음악 열정에 그를 만나고 싶어했고 유준상은 알리 만을 위한 곡을 5분만에 작곡해 선물하며 둘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게 된 것이다.
이날 유준상은 리를 생각하며 만든 'Shining Is Blue'의 작사맵을 최초 공개하고 작곡한 노래를 즉석에서 불러 관객들에게는 큰 호응을 받고 MC 유희열에게는 놀라움을 선사했다.이어 유준상과 함께 음악 그룹 JnJoy20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이준화도 등장했다.
유준상과 이준화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위한 자작곡을 선보이고 Jnjoy20 의 '너에게 못 다 한 이야기'를 함께 불러 감미롭고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유준상은 "오는 11월 28일 자신의 생일 즈음에 벌써 4번째 자신의 음반이 나올 예정이며 뮤지컬'프랑켄슈타인'도 함께 개막한다"라며 앞으로의 앨범과 공연 계획까지 발표했다.
mhlee@tf.co.kr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