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응답하라 1988'의 스틸이 20여년 전 향수을 불러일으킨다.
최근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은 배우 안재홍과 혜리의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안재홍은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혜리는 청재킷을 입고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안재홍과 혜의 추억의 의상 뿐만 아니라 디디알로 추정되는 게임기와 각종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오는 11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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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응답하라 1988'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