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난 천만배우" 흥행영화 출연 모습 보니

이대호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의 이대호가 일본시리즈 MVP를 수상한 가운데 과거 영화에 출연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대호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해운대'에 카메오로 출연했으며, 영화속 실제 야구선수 역할로 출연해 설경구와 호흡을 맞춰 이목을 끌었다.

영화에서 이대호는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분노하는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이대호는 방송에서 영화배우와 CF스타임을 자처하기도 했다. 그는 "'해운대'의 관객수는 1200만"이라며 정확한 수치를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이대호는 일본시리즈에서 16타수 8안타 8타점으로 올리면서 우승을 견인했으며 MVP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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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승승장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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