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하면 어떨까 하고…"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안재욱
안재욱의 프러포즈가 알려졌다. 과거 안재욱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공연이 끝난 후에 사실은 가까운 친구들 몇명이서 여행을 가려고 했었는데 부득이하게 몇명 캔슬되면서 남자 배우들 친구들 몇명만 갔다왔다. 그점에 미안했었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예쁜 곳으로 여행 가야지 생각하다가 프러포즈 시기가 다가왔다고 생각해서 둘만의 깜짝 여행처럼 제가 여행을 가자고 권했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하면 어떨까 하고 제 나름대로 계획 세워서 그자리에서 깜짝 이벤트처럼 프러포즈를 하게 됐다. 그리고 그 다음날엔 따로 여행을 갔던 친구들과 제 동생 부부가 깜짝 파티로 그곳을 방문해줘서 함께 여행을 즐겼다. 프러포즈도 성공적으로 잘됐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