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친구 박유천과 베드신에 "친구랑 어쩌다 그렇게 됐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배우 한예리가 영화 '극적인 하룻밤'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영화 '해무'의 애정신이 눈길을 끈다.

한예리는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해무'에서 박유천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오빠를 마나기 위해 밀항선에 오른 조선족 처녀 홍매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 한예리와 박유천은 농도 짙은 애정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한예리는 '박유천을 친구라고 했는데 친구랑 베드신을 찍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한예리는 "어쩌다보니 친구랑 그렇게 됐네요"라며 "그만큼 편했다. 박유천과 또래다 보니까 이야기를 할 때도 불편함이 없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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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해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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