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인생작, '타이밍' 영화화 확정…12월 개봉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웹툰 작가 강풀의 인기 웹툰 '타이밍'이 애니메이션 영화로 돌아온다.
영화배급사 스톰픽쳐스코리아는 22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12월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타이밍'(감독 민경조)이 관객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타이밍'은 대참사까지 남은 시간은 대참사까지 남은 시간은 단 하루, 미래를 바꾸기 위해 모인 시간 능력자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타임 스릴러다.
그간 강풀 작가의 웹툰은 다수 스크린에서 재탄생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강풀 작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웃사람' '26년' 등이 영화로 구현됐고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타이밍'은 연재 당시 독자 만화 대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최근 가장 영화로 보고 싶은 웹툰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스릴러 애니메이션 '타이밍'은 1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