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로렌스, 연인아닌 플라토닉 우정"

제니퍼 로렌스와 열애설을 부인한 브래들리 쿠퍼. 그는 로렌스와 본인과 사이를 플라토닉한 우정이라고 표현했다. /영화 더 셰프 스틸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최근 제니퍼 로렌스와 불거진 열애설을 일축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일간지 피플 등 복수의 외신은 그의 최근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쿠퍼는 "로렌스와 나는 플라토닉한 친구다"라며 "로렌스와 나 사이에 15살의 나이차가 나지만, 나이와 문제없이 친분을 유지하고 있고 둘 사이엔 잠자리를 포함해 아무런 일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호날두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모델 이리나 샤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9년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데뷔한 브래들리 쿠퍼는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키웠으며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더 셰프'로 국내 영화팬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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