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레인, 오는 22일 정식데뷔…그룹명에 담긴 뜻은?

빅브레인, '4명의 나얼'이라 불리는 보컬그룹!

빅브레인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그룹 빅브레인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4명의 나얼', '포스트 브아솔'로 불리는 보컬그룹 빅브레인이 오는 22일 정식 데뷔한다.

특히 빅브레인은 할 줄 아는 게 노래 뿐이라며 노래만 하다 보니 노래하는 뇌가 자꾸 커지는 것 같아 팀 이름을 '빅브레인'이라고 지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빅브레인은 2000년대 초반 엠보트(M-boat)라는 회사를 설립해 YG엔터테인먼트와 공동제작으로 휘성, 거미, 빅마마, 원티드 등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해 내고 세븐, 렉시 1집을 프로듀서 하면서 스타 제조에 엄청난 재능을 보였던 박경진 대표가 슈퍼바이저로 나선 그룹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빅브레인의 소속사는 "당시 여러 댄스음악 사이에서 파란을 몰고 왔던 휘성이나 빅마마처럼 여전히 댄스가 주를 이루고 있는 현 가요 시장에 빅브레인이 진정한 음악을 대단하게 해내는 힘 있는 태풍을 만들 수 있을 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도 빅브레인의 음악 못지않게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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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골드문-월드쇼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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