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임신 20주차 아내, 입덧 심해…꼼짝 못한다"

배우 겸 가수 안재욱 오랜만에 근황 공개. 그는 15일 KBS IBC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해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더팩트 DB

안재욱, 근황 공개 "요새는 야구 가끔씩…내년 2월부터 활동"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배우 겸 가수 안재욱(44)이 임신한 아내의 소식과 함께 근황을 밝혔다.

안재욱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IBC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재욱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임신 20주차에 접어든 아내 최현주에 대해 "입덧이 무척 심하다"며 "마누라 곁에서 꼼짝 못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욱은 재미삼아라는 연예인 야구단에서 단장으로 있다. 그는 최근까지 최태현 등 동료연예인들과 야구게임을 하고 지낸다고 소식을 말했다. /더팩트 DB

그는 또 "요새는 홍경민 정태우 차태현 등 동료 연예인과 야구 게임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최근 소식을 덧붙였다. 그는 천정훈 김동현 류담 홍경민 채동관 차태현 정태우 신승환 김기홍 등이 선수로 소속돼 있는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에서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안재욱은 내년 2월부터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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