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레아 세이두 '케미 100%', '007 스펙터' 메인포스터 공개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007 스펙터'가 주연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 레아 세이두를 정면에 내세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5일 영화의 수입 배급사 UPI코리아는 11월 12일 개봉하는 '007 스펙터'의 메인포스터와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007' 시리즈의 신작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자시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감각적인 색감과 세련된 느낌이 돋보이며 역대 가장 섹시한 제임스 본드로 꼽히는 다니엘 크레이그와 도발적인 레아 세이두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레아 세이두 또한 시선을 끈다. 실크 원피스에 붉은 립스틱을 바른 레아 세이두는 세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본드걸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 스틸 또한 이번 '007 스펙터'를 향한 기대를 높이기 충분해 보인다. 그간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배우 중 가장 빼어난 액션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다양한 모습이 오롯이 담겨있다.
다니엘 크레이그와 레아 세이두의 호흡이 돋보이는 '007 스펙터'는 11월 12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