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송승헌, 결혼 암시?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살고 싶다"

송승헌 "유역비, 내겐 너무나 좋은 사람"
유역비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배우 송승헌(40)이 중국 배우 유역비(29)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결혼에 대해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큐큐 연예를 비롯해 중국 매체들은 지난달 23일 송승헌이 최근 유역비와 결혼을 앞두고 큐큐닷컴(QQ.com) 동영상 코너 '대패가도(大牌駕到)' 녹화에서 소감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헌은 "훌륭한 배우와 훌륭한 아빠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고민없이 훌륭한 아빠가 되고 싶다. 한 가정을 만들어서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과 함께 하는 것이 목표"라며 "결혼하면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살거라는 신념이 있어서 연애할 때 더 신중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송승헌은 이어 연인 유역비를 언급하며 "너무나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 것 같다. 남녀관계가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지금 두 사람의 좋은 감정을 오래 가져가고 싶다"며 애정어린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송승헌 유역비 주연의 영화 '제3의 사랑'은 오는 25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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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영화 '제3의 사랑'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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