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돌' 에이핑크, 첫 일본 라이브 투어 성황리 마무리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첫 일본 라이브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같이 밝히며 일본 라이브 투어 '핑크 시즌'이 지난 9월부터 이어진 가운데 지난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서 에이핑크는 그동안 라이브 투어에서 보여준 일본 정규 1집 수록곡을 포함해 한국 히트곡 퍼레이드, 일본에서 발매를 앞둔 '선데이 먼데이'의 일본어 버전을 먼저 공개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에이핑크의 첫 일본 라이브 투어 '핑크 시즌'은 앙코르 콘서트를 포함해 일본 4개 지역의 6회 공연에서 총 3만 여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일본데뷔 1년 만에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데뷔해 3장의 싱글앨범과 정규앨범 '핑크시즌'을 발매했으며 첫 일본 라이브투어에서 총 3만 여명을 동원하는 등 남다른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