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유세윤 때문에 광고 못 찍었다" 10억 광고 거절한 이유는?

뮤지, 유세윤 때문에 광고 거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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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뮤지가 UV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멤버 유세윤에게 서운한 점을 토로했다.

뮤지는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세윤과 광고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진행을 하던 유세윤은 "'이태원 프리덤'으로 대박이 났을 때 광고가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웃긴 노래를 또 웃기게 만드는 광고가 싫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뮤지는 "그 금액이 거의 10억은 됐다. 나보고 광고를 찍지 말라고 하더니 유세윤은 어디 가서 샴푸 광고와 바퀴벌레약 광고를 찍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뮤지는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태권브이의 정체로 드러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뮤지는 그동안 장난스러웠던 이미지와 달리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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