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차승원 면도한 모습에 '깜짝'

'삼시세끼 어촌편 2'에 출연한 차승원이 면도를 하고 말쑥한 모습으로 등장해 나영석 PD를 놀라게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2' 에선 만재도 생활을 다시 시작한 차승원과 유해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차승원 유해진은 다시 시작된 만재도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끼니를 해결했다.

첫 날부터 만재도는 강한 비와 바람으로 두 사람을 반겼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식사를 준비했고 몰라보게 성장한 산체와 벌이도 시청자를 반갑게 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서 수염을 기르고 출연했던 차승원은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유해진을 포함한 제작진 모두 촬영을 시작한 한참 뒤에야 그가 면도를 하고 온 사실을 깨닫고 놀라워해 차승원을 섭섭하게 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