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연예인에서 기자 된 이유는?
조정린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사건을 최초 보도한 가운데 과거 기자로 전향한 이유가 재조명 받고 있다.
조정린은 6월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린은 기자가 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아나운서나 기자 일을 해보고 싶었다. 과거 방송 활동을 하면서 누구에게나 시련이 있듯 내게도 예외 없이 힘든 시간이 왔었다. 힘든 시간이 왜 왔는지 돌이켜보니 내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제2의 도약을 위해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에 열중했다"고 말했다.
조정린은 이어 "처음 신문기자에 도전했는데 한 차례 고배를 마셨다. 두 번째로 방송기자 공채에 도전해서 기자를 하게 됐다. 현장을 뛰면서 알아보시는 분이 있다. 그럴 땐 제 이름을 기억하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조정린은 "다시 태어난다면 연예인이냐 기자냐"라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방송기자다"라고 답했다.
조정린은 "기자가 더 잘 맞는 것 같다. 다시 태어나도 방송기자를 택할 것 같다.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조정린은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 가수왕'으로 연예계에 데뷔후 2012년 TV조선 방송기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해 기자로 전향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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