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하시마섬 소신 발언! "역사를 인정해라"

기욤 "일본, 역사적인 부분 깨끗하게 인정하라"
기욤

'기욤이 말하는 하시마섬'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가 하시마섬과 관련해 소신 있는 발언을 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기욤은 7월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역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일본 대표 유타는 "일본 사람들이 하시마섬을 잘 모른다. 배운 적도 없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는 소식에 찾아보니 슬픈 역사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기욤은 "하시마섬에서 한국인들 수백 명이 노예처럼 일했는데 세계문화유산이 되려면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할 것 같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려면 역사적인 부분을 깨끗하게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한편 기욤이 여자 친구 송민서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함께2'에 출연한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
사진 출처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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