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과 결혼 9년 만에 파경…해설위원 활동은?
9년 만에 결혼 생활을 끝낸 전 축구선수 겸 해설위원 송종국(36)이 이와는 별개로 방송 활동은 이어갈 전망이다.
MBC 관계자는 7일 오전 <더팩트>에 "사적인 부분에 관해서 언급할 수 없고 송종국과 (해설위원)계약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MBC 해설위원이 한 명이 아니고 경기 일정은 때마다 정해지는 사항이다. 그래서 아직 송종국의 중계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송종국은 지난 2012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이후 2013년부터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4년 브라질월드컵 등 축구 국가대표팀 주요 경기 해설을 맡았다.
앞서 스타뉴스는 6일 박잎선이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어 왔고 오랜 시간 별거했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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