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결혼, 금수저 해명 재조명
한그루 결혼
배우 한그루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한그루의 금수저 해명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한그루는 패션매거진 앳스타일 10월호와 인터뷰에서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그루는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빽'있다는 오해가 억울했다"고 답했다.
한그루는 "몇몇 분들은 내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여유롭게 활동한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도 직접 카니발을 운전하면서 스케줄을 다녔다"고 억울해 했다.
이어 "그런 오해들로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셨겠다"는 물음에 "부모님께선 별로 신경 안쓰시는 거 같다"며 "내 성격 자체가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부탁하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고은은 "어릴 때부터 그렇게 자랐기 때문에 뭐든 혼자 하는 게 편하다"고 독립심을 보였다.
한편 한그루는 4일 SNS에 1년동안 연애한 남자 친구와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