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올티, 송희진의 든든한 지원군 자처


데뷔 싱글 '너에게 닿기까지' 발매에 SNS 통해 축하메시지 전해

가수 윤하, 올티가 SNS에 게재한 신예 송희진의 데뷔 축하메시지가 화제다.

슈퍼스타K 시즌5에서 '명품 보이스'로 TOP 3에 등극했던 송희진이 오랜 기간 준비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너에게 닿기까지'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C9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개인 SNS에 축하메시지를 올렸다.

윤하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희진이 데뷔 싱글 나왔어요!! 우리 막내 파이팅!! 꼭 청취해 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윤하는 앨범 출시 전부터 송희진을 '막둥이'라 칭하며 송희진의 성공적인 데뷔를 응원한 바 있다.

또한 올티는 "제 친구 송희진양의 데뷔 싱글에 피처링 및 작사로 참여를 했습니다. 다들 들어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 희진이 축하축하!"라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며 소속사 동갑내기 친구로서의 훈훈한 모습을 뽐냈다. 특히 올티는 송희진의 이번 디지털 싱글 '너에게 닿기까지' 작사에 참여하고, 피처링까지 함께 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희진은 앨범 발매 후 SNS를 통해 "2년 동안 준비한 첫 싱글 앨범이 음원 사이트에 발매 되었다. 오랜 시간 걸린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의 돈독한 모습 보기 좋아요" "송희진양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희진의 앨범은 2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여성 솔로 발라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더팩트 | 이석희 기자 seok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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