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컴백 때마다 발 부상, 징크스다"

에일리가 이번 컴백을 앞두고 무서운 일을 많이 겪었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컴백을 앞두고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새롬 기자

에일리 "이번 컴백 앞두고 무서운 일 많이 일어났다"

에일리가 발과 관련한 징크스가 심하다고 털어놨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예스24에서 진행된 에일리 첫 번째 정규앨범 '비비드' 음감회에서 에일리는 자신이 유독 발과 관련한 징크스가 심하다며 "'보여줄게' '유앤아이' 때도 발이 다쳤다. '손 대지마' 때도 위험했다. 아무리 조심해도 항상 발목이 삐끗한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다치더라"고 말했다.

에일리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도 희한하고 무서운 일이 많았다. 강아지도 다리가 골절되고 댄서 언니 강아지도 그랬다. 스태프 두 분도 교통사고를 당하고 회사 회의실 유리창 갑자기 깨졌다"며 앨범 발매를 앞두고 겪은 이상한 일에 대해 설명했다. 신보라는 "그래서 이게 액땜하는 거면 에일리 앨범은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일리는 30일 낮 12시 첫 번째 정규앨범 '비비드'를 공개했다. '비비드'에는 타이틀곡 ‘너나 잘해’를 비롯해 '인세인' ''레팅 고' '사람이 왜 그래' '세컨드 찬스' '한걸음 더' 심포니', '잔을 채우고', '러브 레시피'까지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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