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전 남친에게 받은 상처 '다이어트로 갚았다'

신소율, 혹독한 생수다이어트 비법 공개

신소율

신소율의 다이어트 비법이 알려졌다.

신소율은 과거 한 방송에서 "대학교 1학년 때까지 77사이즈였다. 그 때 운 좋게도 남자 친구가 있었다. 술자리에서 잠이 들었다가 다시 깼는데 남자 친구 친구들이 남자 친구에게 '신소율 살 빼야 되지 않느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남자 친구가 한숨을 크게 쉬며 '그러게'라더라. 친구들이 '이렇게 뚱뚱하면 여자로 안 느껴지지 않냐'고 묻자 '그냥 동생 같지'라고 답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소율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생수만 먹어 46kg까지 뺐다고 밝혔다.

신소율에 누리꾼들은 "신소율 대단하다", "신소율 아이고", "신소율 얼마나 상처됐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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