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치명적 귀여움, '마이펫의 이중생활' 티저공개


2016년 개봉하는 일루미네이션 제작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

'미니언즈' 제작진이 만든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감독 크리스 리노드, 제작 일루미네이션엔터테인먼트, 배급 UPI)의 배급사는 24일 영화의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는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를 제작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공개하는 작품으로 주인이 집을 나간 동안 벌어지는 동물들의 기상천외하면서도 깜찍한 사생활을 담은 작품이다.

내년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 티저포스터. 영화는 미니언즈와 슈퍼배드를 제작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최신작이다. /UPI제공

2016년 여름 개봉을 확정한 영화의 티저 포스터엔 문 앞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듯한 강아지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주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듯 하지만, '하루종일 이렇게 보낼 것 같죠?'라는 카피가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주인이 집을 나간 후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는 각양각색 애완동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주인이 올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는 엄청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부터 냉장고 속 치킨을 탐내는 고양이, 선풍기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는 새 등 다양하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2016년 여름 개봉한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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