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김선진, 영화 찍다 눈 맞았다!

조민기 김선진 부부 러브스토리 재조명
조민기 김선진

배우 조민기의 아내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이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받고 있다.

조민기는 과거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 윤경 양에게 아내 김선진과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다.

조민기는 딸에게 "아빠랑 엄마는 '첫사랑'이란 영화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민기는 "우리 둘이 결혼한다고 했을 때 그 영화 감독님이 이 영화의 최고의 흥행은 바로 나와 너의 엄마라고 했다"며 "명동 성당의 혼배미사 예약증을 받아서 엄마에게 보여줬다. 그게 프러포즈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조민기는 이어 "결혼식 당일 신랑 메이크업을 엄마가 해줬다. 엄마는 신부 메이크업를 손수 했다. 그때 아빠 나이는 28살, 엄마 나이는 27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은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토크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
사진 출처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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