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천만감독' 윤제균과 의기투합…스크린 복귀

영화 공조로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배우 현빈.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는 액션물 공조에 배우 현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새롬 기자

현빈, 2년 만에 영화 '공조'로 스크린 컴백

배우 현빈(32)이 영화 '공조'로 천만 감독 윤제균과 호흡한다.

현빈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같이 밝히며 현빈이 차기작으로 윶윤제균 감독이 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공조'에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현빈의 영화 출연은 '역린' 이후 약 2년 만이다.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제작비 100억 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빈은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아 북한 사투리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국제시장'으로 1400만 관객을 동원한 JK필름이 지난 4년간 야심차게 준비해온 액션 블록버스터로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현빈이 캐스팅을 확정하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화 '공조'는 내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화 '마이리틀히어로'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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