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미국 생활? "어리니까 잃을 게 없었다"

예은, 미국에서 활동했을 때 힘든 점 많았다
예은

원더걸스 예은의 힘들었던 미국 생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은은 2011년 11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예은은 미국 생활에 대해 "힘든 점을 한 가지만 꼽기가 애매하지만 언어가 정말 힘들었다. 영어를 배우면서 많이 혼났다"고 밝혔다.

이어 예은은 "영어는 조금만 틀려도 뜻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래서 열심히 연습을 해도 한계가 있더라"라며 "한국에 있었다면 더 누릴 수 있었겠지만 우리가 가진 꿈이 있기 때문에 간 것이고, 어리니까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예은은 미국 생활을 털어놓으며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는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달 3일 'REBOOT'를 발매한 뒤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이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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