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장동민 우승 1억3200만원 획득…유세윤 빚 독촉? "전화 받어"

더지니어스 장동민 우승 1억3200만원 획득

더지니어스 장동민 우승

더지니어스 장동민이 최종 우승자가 됐다.

12일 tvN '더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12회는 장동민과 김경훈의 결승전을 다뤘다.

이날 게임은 출연진들이 장동민과 김경훈에게 도움이 될 아이템을 각각 뽑은 후 각자 지지하는 플레이어에게 특수 아이템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동민은 유정현, 최연승, 김경란, 홍진호와 한편이 됐고, 김경훈은 오현민, 이준석, 김유현, 임윤선, 이상민, 임요환과 팀을 이뤘다. 김경훈은 하나 더 많은 아이템을 가지고 시작하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결승전은 숫자장기와 미스터리 사인, 베팅 흑과백으로 구성됐으며 먼저 2승을 거두는 플레이어가 우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장동민은 첫 번째와 두 번째 게임인 숫자 장기와 미스터리 사인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장동민은 우승 소감에서 "개그맨들이 조금 더 높게 평가됐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지금 현존하는 개그맨들이 머리 좋다'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유세윤의 빚 독촉이 재조명 받고 있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17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6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다음 날인 18일 유세윤은 인스타그램에 "우리형 최고! 상금 6000만원. 내 돈 1억 4000만원. 전화 좀 해 진짜. 축하해 주려고 하는거니까 전화 좀 받아. 한국 아니야? 어디야 형"이라는 글과 함께 '더 지니어스3' 방송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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