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시마섬 이야기, 분노+안타까움…시청률 1위

무한도전 하시마섬의 슬픈 진실. MBC 무한도전에서 다룬 한국인 강제 노역의 진실은 시청자들의 분노와 안타까움을 끌어내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무한도전' 시청률 14.8% 기록.

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정상 자리를 지켰다.

13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4.8%(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6.9%보다 2.1% 하락한 수치지만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이날 하하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일본 하시마섬을 찾아 강제 노역 희생자들의 고통스러웠던 삶을 이야기했다. 한국인 강제 노역의 진실은 시청자들의 분노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10.2%,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는 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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