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조정민 칭찬 "대선배들의 관심 한몸에 받는 후배"

윤형주, 조정민 극찬
윤형주

가수 윤형주(69)가 후배 가수 조정민(30)을 극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번안가요 특집 2부'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민은 왁스의 '오빠'를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해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었다.

무대가 끝난 후 윤형주는 "무대에 서는 모습을 처음 봤는데 외모는 탤런트 같은 느낌을 받았다. 트로트 가수로 알고 있는데 아이돌 느낌도 있다"며 "장점들을 고루 갖춘 신인을 보는 것 같다"며 조정민을 칭찬했다.

윤형주는 이어 "세시봉 공연을 앞두고 어떤 아이돌 가수와 콜라보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조정민을 우연히 소개 받아서 연습을 몇 번 해봤는데 실력이 좋다"며 "우리 선배 가수들이 유심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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