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리천, '2세도 계획하고 있어'
공개 열애 중인 중국 배우 판빙빙(33·범빙빙)과 리천(36·이신)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중국의 포털사이트 왕이위러는 2일 이같이 밝히며 홍콩 연예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판빙빙과 리천의 결혼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와이위러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판빙빙과 리천이 이미 결혼식 준비를 시작했으며 결혼식 협찬사까지 물색했다"고 설명했다. 또 판빙빙 측근의 말을 인용해 "판빙빙이 결혼 후 활동을 멈추고 아이를 낳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자세한 계획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판빙빙과 리천은 지난 6월에도 동거설과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한 바 있다. 결혼설과 관련해 당시 판빙빙 측은 "두 사람은 동거하고 있지 않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다"며 "다른 연인들처럼 잘 만나고 있다. 판빙빙이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된다면 빠르게 공개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판빙빙과 리천은 올해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여러번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이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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