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신조어에 당황 "'뻐카충' 내가 몰라도 되는 말인가?"

김상중, 자신감 보였지만 결국…

김상중

배우 김상중이 신조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상중은 관객석에서 갑자기 울리는 휴대폰 알림에 "왜 이 시간에 알림이 울리냐"고 질문했다.

핸드폰 주인인 학생은 "야자 때문"이라고 답한 뒤 이내 "야간 자율학습 때문이다"라고 정정했다.

이를 들은 김상중은 "나도 야간 자율학습 정도는 안다. 뭘 풀어서 얘기를 해주냐. 또 다른 줄임말을 얘기해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학생은 뻐카충(버스 카드 충전)이 뭐냐고 물었고, 김상중은 "그게 따끈따끈한 신조어냐? 내가 알아야하는 말이냐? 몰라도 내가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