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키코 지디 이상한 결별! 열애 인정한 적 없는데…

미즈하라 키코 지디 결별 '눈길'

미즈하라 키코 지디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결별했다.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 양측 모두 열애를 인정한 적은 없지만 결별설이 전해졌다.

27일 가요계 관계자는 "최근 지드래곤과 키코가 각자 일에 집중하기 위해 헤어졌다"며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히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2010년부터 수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태원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공공연하게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말이 나돌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인정한 적이 없다.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결별설에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담으로 일관하고 있어 두 사람의 교제를 긍정적으로 해석할 여지를 남겼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빅뱅 월드 투어 중이다. 빅뱅은 오는 28일 창사, 30일 충칭 공연을 마지막으로 중국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이들은 이후 미국, 캐나다, 호주, 멕시코 등 그 외의 다양한 지역을 찾는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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