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여제' 서지수 "남편 2살 어린데, 오빠 같아"

프로게이머 서지수가 '2015 스베누 스타리그 챌린지'에서 활약한 가운데 그의 배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지수는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게임팬들로부터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각종대회에서 활약했다.

서지수는 여자 프로게이머 중 가장 오랫동안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출중한 실력으로 '테란 여제'라고 불리고 있다.

서지수는 향기 전문 브랜드 앤플러스원 공동대표인 고신재 씨와 결혼했다.

서지수는 남편에 대해 "나와는 반대로 대단히 쾌활한 성격"이라며 "나보다 두 살 연하인데 겉으로는 그렇게 안 보이고 오빠처럼 보인다"고 소개한 바 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서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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