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자려고 눈을 감아도 마음이 안 감겨"
박유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군 입대 전 팬들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26일 박유천은 중국 웨이보에 "저기 진심으로 미안한 것들이 많았어요. 그냥 고마워요. 아무리 자려 눈을 감아도 오늘은 마음이 감기질 않네요. 고맙습니다 많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박유천은 지난 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JYJ 멤버십위크 팬미팅' 현장에서도 "항상 JYJ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얼른 셋이 모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 노래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잘 다녀오겠다"며 입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은 27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할 예정이며,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입소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