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은지 "클라라 레깅스 시구 피해자는 나"

택시 박은지 덮은 클라라의 '레깅스 시구'

택시 박은지

택시 박은지가 클라라 '레깅스 시구'에 대해 언급했다.

박은지는 과거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박은지는 "과거 프로야구 시구를 할 때 일명 '개념 시구'를 해야 이슈가 됐다. 제대로 하고 싶어 야구 선수 출신 선생에게 한 달 동안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은지는 180도 다리를 찢어 올려 완벽하게 공을 던졌고 주요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갈 줄 알았던 것이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박은지의 시구 전날 클라라가 줄무늬 레깅스를 입고 시구해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박은지는 "클라라의 시구가 인터넷을 다 덮어 버렸다"고 밝혔다.

택시 박은지에 누리꾼들은 "택시 박은지 웃긴다", "택시 박은지 클라라가 라이벌인가", "택시 박은지 몸매 좋다", "택시 박은지 올해에도 시구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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