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아역 배우 시절, 파격적인 출연료 받아"
이민영
배우 이민영이 아역 배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3월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 이민영은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4살 때 한글을 일찍 깨우쳐서 이모가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에 데리고 갔다. 중, 고등학생을 제치고 거기서 1등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민영은 "그때 당시 아역배우가 없어서 영화출연을 하게 됐는데 그때 당시로는 (파격적인) 출연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민영은 "4세 때 영화 '바다로 간 목마'에서 배우 장미희의 딸로 출연했고, 5세 때는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였던 '유부녀'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영은 오는 10월 말 방송 예정인 드라마H '유일랍미'에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