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딸과 오붓하게 즐기는 여름휴가
혼성그룹 쿨 멤버 김성수(47)가 아내와 협의이혼 후 딸 혜빈 양과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성수는 19일 오후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에 혜빈 양과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성수는 검게 그을린 건강한 피부를 뽐내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얼마 안남은 여름방학을 안면도 펜션에서. 혜빈이 완전 신났음"이라는 근황도 전했다.
앞서 김성수는 지난 17일 아내 A 씨와 이혼 소송을 이어가던 중 재판장의 권고에 따라 협의 이혼했다. 결혼한 지 약 11개월 만에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김성수는 지난해 3월 두 번째 아내 A 씨와 혼인신고를 한 뒤 지난해 9월부터 이혼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김성수는 지난 1994년 혼성듀오 쿨로 가요계에 데뷔해 이제훈, 유리와 함께 1990년대 가요계 정상을 누리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딸 김혜빈 양을 두고 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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